
아래부턴 초절 네타 감상


3. 이번 ep는 에리카가 악의적으로 결론지은 진실과 더불어 ???에서 배틀러의 손을 빌어 또다른 진실이 제시됨으로서 사실상 마녀 환상은 박살이 나고 인간 범행설이 확정되었는데요. 역시 석연찮은 점이 좀 있긴 합니다. 이번 ep에서 나온 사실들이 모든 게임에서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것. 그래도 이번에 나온 배틀러의 태생에 대해선 상당히 신빙성있게 보고 있습니다. ep4에서 나온 아스무의 친자식은 아니지만 킨조의 손자다, 라는 거에도 꽤 잘 맞고(양자라도 손자는 손자인데다 피를 이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고), 이번에 또 나온 루돌프의 이거 말하면 나 죽는다 드립도 있었으니.....단지 이전 ep들의 배틀러는 이걸 몰랐을 가능성이 높죠. ep4에서 몰라서 어버버했으니 아마 확실할듯. 이번 ep의 배틀러야 거의 끝까지 람다가 움직이고 있었는데다 탐정이 아니었으니 이런 전개가 가능할 수도 있고.
4. ep1에 대응되는 해답편.....이라기엔 좀 거식하긴 하지만 힌트는 주어졌습니다. 히데요시 살인에서의 그 수법. 상당히 난해했던 에피1에서의 에바 부부 살해의 트릭의 힌트라기엔 너무 뻔한가요? 그때 방 전체를 뒤져봤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니라면 이런게 거의 맞을듯도 하고. 은폐문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이런식으로밖에 나올수 없긴 하겠군요. 그밖에는 아무도 없는데 노크와 함께 나온 편지에 대한 힌트도 있고. 은근히 ep1에 대한 힌트는 많았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나츠히의 범행으로도 설명할수 있긴 하지만요.
5. 아, 그리고 황금의 존재가 드디어 붉은 글씨로 확정되었습니다. 뭐 출처에 대해선 아직도 불분명하지만 아무튼 이걸로 비문의 존재가 다시 한번 중요해진듯. 그리고 ep3에서 에바트리체가 어째서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힌트도 될것 같고.....아마도 저곳의 위치는 저택 근처는 절대 아닐거고, 쿠와도리안 근처나 뭐 그런 곳에 있는 방공호 비슷한거 아닐까 생각중. 그래서 저택을 휩쓴 무언가로부터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정도로.

7. 이번 에피소드는 서로 왠지 입장이 반대가 되어서 진행됩니다. 개입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방관자에 가까웠던 두 마녀들이 적극적으로 게임에 개입해오기 시작했고, 마녀환상을 적극적으로 배제해야하는 배틀러가 오히려 마녀환상을 옹호하고, 그동안 공격적으로 나갔던 베아트리체는 배틀러의 입장이 되어서 신나게 얻어맞는 등 그동안의 입장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좀 혼란스럽기도 하더군요. 뭐 이해가 아주 안가는건 아닙니다만 결국 마지막에는 어떻게 되려는 것인지 짐작하기가 좀 힘들어졌습니다. 베아트의 목적과 그 정체를 밝혀내 그녀를 편안히 죽게 해준다. 라는것이 현재의 목적인것 같긴 합니다만......배틀러, 너 뭔가 잊고있지 않냐.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네 동생 말이야 ㄱ- 뭐 아무튼 베아트의 목적이 무엇인가와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지 꽤나 궁금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8. 다음은 요즘 자주 보이는 캐릭터 간단평
배틀러 - 초반: 어? 똑똑한데? 앞으로도 말은 람다가 조종해라 그냥;; 중반: 차나 마시지 말고 생각을 해 짜샤 후반: 야이 무능한 새퀴야 ㄱ- 막판: 오오 황금의 마술사 오오. 마녀의 노리개에서 황금의 마술사로 광속렙업하신 배틀러님이십니다. 다음 ep에서 정말 포스터에 등장하지 않을까;;
베아트리체 - 상위세계에선 그냥 자폐로 지내다가 막판 거짓말.....쟁이 란 대사에서 대폭발. 게임판 속에선 어려운 싸움 속에서 분전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왠지 역할이 뒤바뀌어서 베아트쪽이 배틀러 입장이 되어 개발살이 났지만;; 그래도 베아바토는 진리인듯.
람다델타 - 여전히 악역 포지션이긴 하지만 이번엔 게임 마스터란 입장이어서 그런지 의외로 중립적인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봐야 악역인건 변함없어!
베른카스텔 - 개년. 시종일관 노력하는 배아트와 배틀러를 비웃으며 나츠히를 작신 깔아뭉개는 그 모습은 높은 어그로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했습니다. 비웃는 표정은 참;
후루도 에리카 - 개년2. 이번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후루도 에리카는 이정도의 안티를 끌어모으는 것이 가능합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베르길리아 - ep3는 막판 개낚시를 일군 악역, ep4는 개그우먼, 이번엔 자상한 어머니격 캐릭터로 체인지하신 천변만화 베르길리아님이십니다. 이번엔 배틀러를 연옥산 정상으로 이끄는 역할에 충실하셨는듯.
로노웨, 가프 - 로노웨는 별로 비중은 없지만 역시 멋진 중년. 가프는 이번엔 비중이 정말 없다;
연옥 7자매 - 비중은 가프만도 못했지만 막판에 개년2를 향해 꼬챙이질. 잘했다!
시에스타 자매 - 공ㅋ기ㅋ. 그나마 해설역으로 등장만 좀 했다.
드라노르 A 녹스 - 이번 ep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대박캐릭터. 처음엔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이단심문관의 정석같은 녀석이라 생각했는DE, 의외로 마음씨 좋은 멋진 여성이었습NIDA. 적이지만 배틀러를 인정하고 그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DUT.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보JYO. 근데 싸울때 표정은 참 무시무시;;
드라노르 부하 둘 - 개같은 주인 만나서 고생이 많다. 그래도 상관은 괜찮으니 다행.
킨조 - 그동안의 미친 할아범에서 탈피해서 꽤 멋진모습 많이 보여주긴 했는데.....결론은 낫삐의 망상. ㅠㅠ 하긴 그럼 그렇지;
클라우스 - ep4에서 꽤 점수 땄는데 그 점수를 다시 잃게 만든 이시대의 무능한 중년. 그래도 근본이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봐준다.
나츠히 - 이번에 고생 정말, 정말 많이 하신 마님. 그래도 마지막에 오명을 씻었으니 다행. 클라우스는 나츠히가 아내라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정말로.
에바, 히데요시 - 뭔가 한것 같은데 다시 생각하면 역시 한게 없는. 그런 부부. 에바는 역시 에바트리체 성향 어디 안가는지 에리카 도와서 껌테이프나 붙여대는 변태짓을 해서 나츠히를 옭아맸고, 히데요시는.....ㅠㅠ
루돌프, 키리에 - 이거 말하면 나 죽는다 드립 다시 등장했지만 정작 말하진 않은 루돌프. 말 좀 해;; 그리고 키리에는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공기2
로자 - 뭐 하시긴 했나요? 공기3
조지 - 공기4. 할 말이 없다;
제시카 - 에리카를 화나게 해서 저 개차반 성격의 편린을 엿보게 해준 공로. 그것 외엔 없음
마리아 - 공기5. 세상에. 괭갈에서 마리아가 공기가 되는 에피소드가 있을 줄이야!! 이것만으로도 놀라운듯.
겐지 - 그냥 무난하게 공기6. 하긴 이게 고용인의 참 모습;
카논, 샤논 - 카논은 공기7, 샤논은 나츠히 가을 떡밥 덕분에 앞으로 실마리를 잡을 수 있는 캐릭이 되지 않을까 하는 암시가.....
고다, 쿠마사와, 난조 - 하나같이 공기. 쩔쩔매는 모습밖에 기억이 안남.
태그 : 괭이갈매기울적에




덧글
쓰르라파 2009/08/20 01:58 # 삭제 답글
로자님 무시하나여윙크
본드래곤 2009/08/25 15:44 #
그래봐야 공기인건 변하지 않습니다
괭가루 2009/08/20 18:14 # 삭제 답글
베른이랑 에리카 개년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진짜 낚시 끝내주더군요 ㅋㅋㅋㅋ 아 진짜
잡아다 회쳐먹고싶다는 생각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베아트 진짜 ㅠㅠㅠㅠ 걍 불쌍...너무 ㄱ슬프고 ㅠㅠㅠㅠ
본드래곤 2009/08/25 15:44 #
개년은 개년일뿐
로바에든 2009/08/20 19:04 # 삭제 답글
베른의 말이 맞고, ㅋㅎㅎㅎㅎ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쌍리카(자음남발 죄송;)후루도 에리카 적절 패러디 뿜었습니다 크하하. 왈기리아님 만세! 로노웨! 가프의 시체처리자에서 푸웁;
본드래곤 2009/08/25 15:45 #
에피소드 하나로 안티를 이렇게 끌어모을수 있는 저력의 소유자.
니본 2009/08/22 22:37 # 답글
베른 에리카 개...ㄴㅁㅇ무나류마리아 존재감 어필은 키히히히히히히나 장미 등이 있어야하는데 둘다 안나왔으니 마리아 공기.
죠지는 반지씬 안나와서 공기
랄까 드라놀 싸울때 데스데스데스데스데스데스데스데스 하는건 좀 무서웠지만
의외로 좋다는것에도 동감입니다 'ㅂ'
본드래곤 2009/08/25 15:45 #
개인적으론 드라노르가 이번 에피소드 최고의 대박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오오오 드라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