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23 일본여행기 둘째날(아키하바라, 오다이바) 1st Lair - 雜談

아침 일찍 영화보러가기 위해서 7시에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거리를 보니 한산하더군요.

3일 내내 먹었던 아침식사. 육류와 해물의 2종류가 있었지만.....해물을 잘 먹지않는 저로선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ㅠㅠ

근처에 있는 JR 아사쿠사바시역으로 갈때 다리를 건너는데, 이렇게 배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진짜 돌아다니는 배가 얼마나 될지는 아쉽게도 모르겠지만요.

JR 주오·소부센. 저는 위치상 일본 오면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야마노테센보다 이쪽을 더 많이 이용했습니다.

아무튼 신주쿠로 다시 와서 전날과 똑같은 영화관에 도착. 엘리베이터에는 놈놈놈 광고가 붙어 있었습니다. 요즘 GI 조로 뜬다는 뵨사마가 있네요.

이번에 보는 영화는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시간 아슬아슬하게 들어갔는데 역시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사람 별로 없더군요. 거의 전세낸 기분으로 감상. 감상문은 나중에 따로 쓰겠습니다.

그리고 영화 끝나고 바로 이동. 어차피 신주쿠에는 영화보러 온것 뿐이기 때문에 그냥 조속하게 역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기모노를 입은 할머니가 보이길래 찰칵. 우리나라에선 보기 드문 광경이죠. 도심에서 한복차림 같은건.....

그리고 도착한 곳은 오덕의 성지 아키하바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숙소가 있는 역에서 한정거장 거리라는 무지 가까운 거리였는데 영화 보겠다고 신주쿠까지 가는 바람에 괜히 열차 두번 탔.....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라디오 회관과......

게이머즈 본관. 바케모노가타리와 공의 경계 광고 붙어있네요.

그리고 게이머즈 근처에 있던 한 매장에서는 엔들리스 에이트를 엔들리스로 틀어주고 있더군요. 징하다 정말 ㄱ-

아키바 명물. 전단지 나눠주는 메이드를 발견하고 몰래 찍어봤습니다. 여기저기서 나눠주고 있는걸 보니 메이드 카페가 많긴 한가 봅니다.

일단 라디오 회관 안에 있는 가게나 둘러보기로 하고 1층의 고토부키야나 2층에 있는...뭐더라. 아무튼 둘러봤습니다. 자작 SIC 카부토, 디케이드라거나 여러가지 볼만한 것들 많더군요. 비매품이라고 하긴 하지만;;

그리고 친구가 그리도 사고 싶어했지만 결국 돈의 압박으로 사지 못한 알터제 하야테도 발견. 여전히 크고 아름다운 크기와 그에 걸맞는 가격을 자랑합니다. 으아 만엔;;

3층에 있던 케이북스에도 들어가 봤는데.....사실 바케모노가타리 중고라도 없을까 하고 들러본 거지만 아니나다를까 신품밖에 없더군요. 아쉬워라. 중고물품도 꽤 많았지만 별로 사고싶지 않은 것들 뿐이었고 다른 곳도 둘러보려고 일단은 그냥 나왔습니다.

이후로 게이머즈나, 소프맙이나 리버티나 이리저리 돌아다녀 봤지만 거의 다 촬영금지더군요. 으으으. 물품들은 정말 많아서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였으나 돈이 부족한지라(라고 생각한) 그냥 아이쇼핑만 했습니다. 근데 사람은 정말로 많더군요. 일본의 오덕들은 이렇게나 많단 말인가.....

그렇게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토라노아나. 동인지 파는 곳이죠. 어떻게 생겼나 해서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촬영 금지;;

그럼에도 중간에 이거 한번 찍어봤다가 직원한테 주의를 들었습니다. 거기다 이 때 괭갈 ep5는 전부 다 매진. 다른데 가봐도 파는데 하나도 없더군요. 비상천칙은 한창 쌓아놓고 팔던데 이 차이는 대체.....정말로 무시무시하더군요. 아직 안파는 모양인 성련선 팔때도 똑같을런지.

이런 식으로 계속 다리 아프게 돌아다니다가 돈키호테 아키바점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다보니 5층에 메이드 카페가.....있더군요. 잠깐 밖에서 멀찍이 보다가 '아키바에 왔는데 이런데 한번 들어가 봐야지!!' 라고 생각해서 들어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한 6명인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저도 기다리고 있다가 안으로 입성. 들어가기 전에 미리 직원이 나와서 카운터석인지 안쪽 자리인지 물어보더군요. 어차피 혼자니까 그냥 카운터석으로 신청.

들어오자마자 메이드복 입은 직원들이 "어서오세요 주인님" 이러는데 그냥 웃음만 실실. 안내받아 자리에 앉아서 바로 설명을 해주는데 외국인이라고 미리 말해서 그런지 영어로 된 메뉴판을 가져다주고 안되는 영어로 더듬더듬 설명하길래 그냥 "일본어로 부탁합니다"라고 그랬더니 반색을 하더군요. 영어가 안되긴 안되는구나 ㄱ-

뭘 먹을까 하다가 그동안 먹어본 적이 없는 파르페라도 먹어볼까 해서 콜라랑 초코 파르페를 시켰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콜라를 시켰을까 하지만요;; 파르페는 좀 걸리는 모양인지 콜라가 먼저 나왔는데 가져다준 메이드가 바로 안가고 저에게 말을 걸더라고요. 뭔가 했더니 맛있어지는 주문을 같이 외우자고.....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주문이 뭔가 하니

"모에모에 큥~♡"

......................부끄러운걸 억지로 참아가면서 결국 같이 외웠습니다. 손으로 하트까지 그려가면서. 아 무시무시해라 메이드 카페. 평생 입에 담을 일이 없을줄 알았던 저런 말을 직접 말하게 하다니. 근데 이거 케이온 때문이야 아니면 원래 여기서 쓰던거야? ㄱ-

거기다 파르페 나왔을 때도 비슷하게 "맛있어져~라~♡" 라는 주문을 또 외우고 먹어야 했습니다. 고, 고문이다. 안그래도 혼자 왔는데 이게 무슨 쪽팔린 짓이야. 주위 사람들도 비슷한 짓을 하긴 했지만 ㅠㅠ

뭐 그건 제쳐두고 파르페는 엄청 달긴 했지만 꽤 맛있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이것 때문에 점심 먹을 생각이 싹 달아났다는 거. 한 오후 다섯시 될때까지 배가 안꺼지더군요. 메이드의 사랑이 배를 가득 채운건가;;;;;;

그래도 비싸긴 무척 비쌌는데다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700엔을 내야 했어서 거진 2천엔을 썼네요. 파르페가 800엔에 콜라가 300엔이었던가......그리고 계산할때 라이센스 카드를 주더군요. 레벨 1 주인님이라니, 주인님을 레벨제로 대접하는 가게라니!!! 역시 세상은 돈인듯.

아무튼 그렇게 "다녀오세요 주인님"이라는 말과 함께 메이드 카페를 나서서 또 여기저기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멧세산오 본점이라거나, 조금 떨어진 곳에 있던 북오프 아키바점이라거나. 그런데 뭐 딱히 살건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산 것이 원래 사려고 했던 바케모노가타리 상, 하권. 그리고 신만이 아는 세계 노벨라이즈와 리버티에서 산 580엔짜리 슈로대 OGS입니다. 다른 분들 여행기 보니 500엔짜리도 있던데 제 발품과 매의 눈 레벨이 부족했는지 80엔 비싼거 샀군요. ㅠㅠ

이후 아키하바라 역으로 돌아와 산 것들을 코인로커에 넣어놓고 오다이바로 가기 위해 야마노테선을 타고 신바시역으로 가 유카리모메를 탔습니다. 사람 많더군요. 역시 관광지인데다가 건담 빅 엑스포도 하고 건담도 전시하다보니 그런듯.

가기 전에 산 유카리모메 1일승차권. 아주 뽕을 뽑았죠. 여기저기 돌아다녔으니;;

유카리모메 타고 가면서 찍어본 오다이바의 모습. 레인보우 브릿지와 후지TV가 보입니다.

다이바역에 도착하니 사람이 바글바글하더군요. 그 사람들 다 뚫고 일단 1:1 건담을 보기 위해 걸음을 옯겼습니다. 마침 저렇게 건담 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안내를 해주더군요.

건담 보러 가는 길.

표지판에 적힌 길을 따라 쭈욱 따라가다보면 드디어 웅장한 뒷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건담 대지에 서다! 라는 느낌. 실제로 보니 정말로 크더군요. 뭐 정말로 건담이 있다! 라기보단 1:1 프라모델 같은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로 멋졌으니까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직접 보게 되니까 왠지 어린애처럼 신이 나서 찰칵찰칵 사진을 찍어댔는데 결국 여기서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버려서 저녁 되니 카메라 배터리가 다 달아버려 고생 좀 했죠.

선착순으로 통과시키는 건담을 가까이서 볼수 있었던 기회. 아따 발 크다. 여기서 발을 배경으로 사진 한방 찍고 싶었지만 혼자라서 아쉬웠죠. 건담 배경으론 한두장 정도 찍었지만.....

이 안에 들어온 사람들이 항상 찍는다는 건담의 가랑이. 튼실하구나. ㄱ-

그리고 건담 앞에서 한방. 얼굴은 가렸습니다.

그렇게 건담을 보고나서 바로 건담 빅 엑스포를 보기 위해 빅 사이트에 도착. 건담의 크기에도 놀랐지만 여기도 놀랐습니다. 정말로 크더군요. 바로 여기서 코미케를 하는구나....하는 느낌?

1500엔이나 하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면 이렇게 건담이 보입니다. 근데 이미 등신대 건담을 보고 와서 그런지 이정도는 코웃음만 나오더군요. ㄱ-

안쪽에는 이런 식으로 작품별로 명장면들을 디오라마로 전시해 놓거나

이런 식으로 주역 기체들을 따로 전시해 놓았습니다. 작품별마다 다 있더군요.

크로스본같은 외전 작품은 없었는데도 유니콘은 이렇게 따로 전시해 놓았습니다. 슬슬 유니콘도 홍보에 박찰을 가하는 듯한 모습.

건담 30주년 기념 작품이라는 링 오브 건담도 봤는데......3D 영상이었고 퀄리티도 꽤 좋았습니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짧아서 뭘 말하고 싶은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뷰티 메모리는 뭐고 아무로의 유산이란건 또 뭔지;;;; 그리고 아무로의 유산 어쩌고 하는걸 보니 왠지 흑역사 설정이 들어가있는거 같은데 왜 퍼스트 건담같은 녀석이 나오는건데 ㄱ- 뭐 이번건 그냥 파일럿 영상이고 나중에 정식으로 나온다니 그거나 기대해 볼까요. 몇년만에 토미노 영감님이 건담에 관여하는 거기도 하고.

폐장 막바지 행사도 했었는데 이 날은 후루야 토오루씨(중앙에 책 들고 있는 사람)가 사인본 책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하더군요. 미리 티켓을 받아야 받을수 있는 모양이라서 그냥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이나 찍는걸로 만족. 개인적으론 저번에 G스타에서 보고 2번째로 보네요. 후루야 토오루씨.

그리고 이렇게 30주년 기념 일러스트 모음집도 있었습니다. 익숙한 각도기씨 일러가 보여 찰칵.

이런 일러스트도 있더군요. 네나와 아르케 드라이라......

그밖에는 이런 것도 팔고

이런것도 팔고 있었습니다. 엄마 레고는 무적이야!!....엄밀히는 레고가 아니지만.

1시간정도 그렇게 대충 둘러보고 폐장시간이 다 되었길래 재빠르게 회장을 나와 다시 다이바역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유카리모메 가장 앞자리가 비어있어서 차장 기분도 느끼면서.....멀리 대관람차가 보이네요.

다이바역으로 돌아와서 찍어본 자유의 여신상. 뭐 뉴욕 것과는 비교도 되지 못할 정도로 작습니다. 사람 몇명분 높이 정도. 그래도 왠지 레인보우 브릿지와 함께 보다보니 꽤 그림은 되더군요.

이후 야경을 보기 전 밥을 먹기 위해 아쿠아시티 안쪽에 있는 라멘 국기관에 들어가 아무 가게에서 라멘을 시켜 먹었습니다. 흑 돈코츠 라멘이라던것 같은데 뭐 면발도 나쁘지 않았고 고기도 맛있었지만 국물이 좀 느끼한 느낌이라서 건더기는 다 먹었지만 국물을 조금 남겼습니다. 역시 라면은 매워야 제맛인것 같아요. 이거 하나로 단정할 순 없지만.....다음에 올때는 좀 더 매운것을 먹어볼까.

라멘을 먹고 야경을 보기 위해 아쿠아시티 9층인가로 올라가 봤는데 이렇게 조그만 신사가 있더군요. 과연 일본. 이런데도 신사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다이바의 야경.....이었는데 대책없이 흔들렸군요. 몇번 다시 찍어봤는데 계속 흔들리는데다 이때 이미 카메라 배터리가 간당간당한 시점이라 계속 다시 찍을 수도 없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아아 카메라 ㅠㅠ 야경은 참 멋있었는데 카메라에 담기 정말 힘들더군요.

다시 떠나기 전에 이번엔 밤의 건담을 볼까. 라는 생각으로 다시 들려본 건담. 몇장 찍지도 못했는데 대책없이 흔들리고 그나마 나은게 이 한장이군요. 으으으. 서둘러 떠나는 바람에 연기나는 것을 보지 못한게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

이후 후지TV 전망대에 올라가보고 싶어서 가봤지만 애석하게도 이때 이미 문을 닫았더군요. 8시 약간 넘은 시점인데 너무하잖아. 도쿄도청 전망대는 10시 반까지 하던데......그래서 좀 탈력을 먹은 후 너무 다리도 아프고 덥고 해서 차라리 그냥 호텔로 돌아가 버릴까 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지만 이렇게 된거 철저하게 볼만한건 다 보고 가겠다는 생각 하에 다시 유카리모메를 타고 아오미역에 있는 비너스포트로 향했습니다.

비너스포트 안쪽에 있던 분수. 비너스포트 자체는 그리 특이점 없는 백화점이었지만 이런 식으로 유럽풍 테마로 꾸며놓아서 상당히 신선한 모습이더군요. 사람들이 던져놓은 동전들도 분수 안에 보였고. 근데 이미 시간대가 끝물이기도 하고 쇼핑에는 전혀 취미가 없고 살것도 없었는지라 그냥 이런 것들만 쭉 둘러보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이건 베네치아에 있다는 진실의 입을 그대로 따와서 만들어놓은 진실의 입. 자유의 여신상도 그렇고, 비너스포트 자체의 모습도 그렇고. 오다이바에는 이런 다른 국가들의 테마풍 건물이 많은듯.

비너스포트를 다 둘러본 시점에서 딱 9시쯤 됐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문 닫는다는 방송이 흘러나오더군요. 무려 유창한 한국어로도 나와서 약간 놀랐습니다. 좀 일찍 닫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레스토랑은 11시까지 한다니 뭐 가게 문 닫는건 어쩔수 없겠다는 생각도 들어 다시 나와 이번에야말로 호텔로 돌아갈까....했지만 가이드북을 보고 역시 마지막으로 뽕을 뽑기 위해 아픈 다리를 끌고 오다이바 해변공원 근처에 있는 덱스 도쿄비치로 출발. 그 안에 있는 다이바 소홍콩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비너스포트처럼 홍콩 테마의 음식점이나 가게들이 있는 곳이었는데 홍콩 거리 재현은 꽤 그럴듯하더군요. 홍콩 영화에서 자주 보던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것도 보였고.....역시 밤이 늦어서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구경이라고 할 정도로 커다란 곳은 아니었지만서도 술렁술렁 둘러보기엔 좋더군요.

여기까지 보고 나서 드디어 한장 찍고 꺼지고 한장 찍고 꺼지고 하던 카메라가 마침내 켜지지도 않으면서 운명. 제 다리도 한계에 가까워진데다 가게들도 전부 문을 닫아가고 있어서 이제 더 볼것도 없겠구나 해서 오다이바를 나왔습니다. 이때가 아마 9시 반 넘었을 무렵. 어찌나 피곤했는지 무심코 아키하바라역에서 스이카를 티켓 넣는 곳에 쑤셔넣을뻔 했다죠. 서둘러 빼버렸지만 식겁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거의 11시 다되가더군요. 나도 참 미친짓을 했지 ㄱ-

이날의 야식. 키츠네 우동하고 전날과는 또다른 맥주. 꽤 맛있더군요. 우동에 매운걸 기대하진 않았다보니 그냥 잘 먹었습니다. 맥주도 전날것보단 좀 더 입맛에 맞았고요.

근데 어제는 별것도 안하더니 오늘은 TV 틀고 채널 돌리자마자 바로 저게 하고 있더군요. 우동을 후루룩 먹으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이후에도 애니를 다른 채널에서 조금씩 하길래 한 2시 정도까지 쭉 보다가 잠에 들었습니다. 다리에 파스를 붙여놓고.


다음편은 하라주쿠, 시부야, 에비스, 록폰기, 도쿄타워입니다. 이걸 하루 안에 갔다오다니 얼마나 대충 돌아다녔는지 알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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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알렉세이 2009/08/29 11:11 # 답글

    이야...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메이드 카페 부분에서 격뿜.
  • 본드래곤 2009/08/29 13:13 #

    혼자 가니까 쪽팔림이 2배. 다음에 간다면 꼭 누구랑 같이 가야겠음. ㄱ-
  • 메르헤나 2009/08/31 10:31 # 답글

    "모에모에 큥~♡"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본드래곤 2009/08/31 20:46 #

    아픈곳을 찌르지 맙시다 - 공익광고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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