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내가 추천하는 이글루 TOP10 1st Lair - 雜談

이글루스TOP100

포...포풍이 몰아친다!! 3rd Lair - 娛樂

핵 두방에는 포풍드랍이 제맛이져

이 감동엔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저 포.....포풍!!!

아르 토네리코 플레이중 - 2 3rd Lair - 娛樂

현재 미샤 루트 페이즈3 중반쯤 플레이중. 페이즈2 노멀엔딩은 일단 봤습니다. 하다보니 벌써 30시간 훌쩍 넘었군요.

근데 이제 거의 후반에 다 와가는데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전투도 그렇고 이야기 전개도 그렇고 딱 전형적인 JRPG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지라.....전투도 초반에 전위는 데미지가 쥐꼬리만해서 노래마법에 의존하던 것도 레벨 50 넘고 장비 좀 맞춰주니 노래마법 필요도 없이 전위만으로도 슥삭슥삭 처리할수 있는데까지 와버렸으니 뭐 말 다했져. 전투 난이도가 어려운것도 아니고. 역시 몽환적인 음악과 막장을 달리는 코스모스피어 이벤트가 이겜의 정체성인듯.

코스모스피어 이벤트들

오리카 정신세계에 사는 악마 오리카.......바람직한남사스런 디자인의 선두주자. 나중에 이거 직접 입힐수도 있습니다.

차이나 미샤. 옆에 있는 꽃은 노래마법에 나오는 정령? 뭐 그런 녀석인데....마법레벨이 오르면

꽃에서 나무가 됩니다.....어이!!

그리고 전투에 쓰면 이렇게 꼴아박습니다.

엄마 : 에, 저기, 누구셨더라...어쨌든, 아무래도 좋으니까, 저랑 사귀어 주시지 않을래요...?

오리카, 미샤 공통으로 종종 코스모스피어에 각종 역할(친구, 엄마, 누나 등등)로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소녀. 만나자마자 대뜸 라이너(주인공)보고 사귀어 달라고 권유를 하는데.....이미 정체를 알고있는 상황에서 보면 그냥 웃음만 나올뿐. 으앜ㅋㅋㅋㅋㅋㅋㅋ

코스모스피어 레벨 5를 넘기면 이런식으로 유혹도 하고......

미샤 : 놀고 있다고? 라이너는 이 세계에서 나갈 수 없어. 내 것이 되던지, 아니면 죽던지...

미샤 : 혹시 라이너가 다른 세계에서, 내가 아닌 누군가와 같이 있거나, 나를 싫어하게 되면...내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져 버려...

미샤 : 그러니까, 여기에 가둬 놓는거야. 그게 불가능하다면, 이 세게에서 사라지는 게 훨씬 나아.

미샤 : 살아서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건...생각할 수도 없는걸... 너는 내거야! 내거라고!

야, 얀데레;;

또 이런 식으로 각 정신세계의 다른 인격들이 서로 싸우기도 하고.....여러가지로 즐거운(?) 이벤트들이 만재.

레벨 9 돌파하면 정신세계에서 결혼식도 합니다. 물론 당사자인 히로인은 코스모스피어에서 일어난 일은 전혀 깨닫지 못하지만요. 이봐 ㄱ-

닫기


근데 페이즈3는 진엔딩을 향한 여정이라기보단 다분히 슈레리아 진 히로인화를 위한......뭐 그런 느낌이 드네요. 루트 후일담 보려면 무조건 슈레리아 코스모스피어 레벨5 돌파해야 한다는것도 그렇고. 싱어 엔젤 슈레리아(...)는 레벨1부터 풀보이스 작렬하고. 너무 띄워주는거 아닌가 이거;;

이런저런 잡담 1st Lair - 雜談

1. 그간 나중에 가야지 나중에 가야지 하다가 결국 석달동안 못가고 그냥 냅두다가 답이 안나오는 덥수룩 상태가 된 머리칼을 자르고 왔습니다. 이놈의 귀차니즘을 어떻게 해야 되는데.....

아무튼 별로 하고싶은 머리형도 없고 해서 그냥 짧게 잘라달라고 하고 좀 있다 다 자르고 나서 안경쓰고 거울을 보니.....석달동안 익숙해진 까치집 머리의 폐인새퀴는 어디가고 왠 말쑥한 청년이 한명(...). 머리 자르던 미용실 직원과 어머니 역시 인물이 달라보인다고 그러는데 반박할 수가 없더군요. 내가 봐도 그런데 뭔 소리가 나오겠나여. 답이 없져. 앞으론 좀 귀찮아도 머리는 제때 잘라야 할듯.

근데 귀밑까지 내려가던 머리를 짧게 잘라놓으니까 밖으로 나오니 귀가 시렵더군요. 생각지도 못했던 단점. ㄱ-


2.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이제 당분간 시험은 없겠구나 하고 마음 편히 수업을 들으러 왔는데 오늘 갑자기 교수가 하는 말

"중간고사 성적이 전체적으로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일제 추가시험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껏 열심히 공부도 했고 중간고사 성적도 생각보다 훨씬 괜찮게 나온 과목이었건만 추가시험이라니 아니 교수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추가시험이라니!! 내가 그걸 또 봐야 한단 말인가 어헣헣ㅎ허허허허허허헣허헣

그나마 추가점수 준다는 방식이라 좀 낫지 아예 리셋이었다면.....생각만 해도 두려운듯. 어차피 시험도 당장 내일 본다는데 그냥 기본실력으로 보고 말져 뭐 슈1발 ㅠㅠ

아르 토네리코 플레이중 - 1 3rd Lair - 娛樂

음.....굉장히 뒷북이군요. 이게 2006년에 나왔으니 3년 넘었네.

플3로 이번에 3편이 나온다고 해서 1부터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한번 잡아보았습니다. 예전부터 관심만은 있던 게임이었고, 아무래도 오래되서 그런지 중고도 무지 싸더군요. 국내 물량은 못찾아서 결국 구매대행 시켜 4만원 들였지만;;

그래픽은 역시 꽤 된 게임이라 별로 좋진 않습니다만 2D니까 그나마 좀 낫네요. 3D보다야 역시 2D가 기종 영향을 덜받다보니. 해상도야 어차피 노트북에 연결해서 하니 기대 자체를 안하고.

전투는 주도력 있는 턴제 형식인데 그냥 무난합니다. 전위 떨거지들이 후위 레바테일을 지키면서 적들 HP 갉아먹고 후위가 노래마법 커다란거 한방 먹여서 다 쓸어버리는 방식인데 나쁘진 않네요. 그리고 시스템중 가장 맘에 드는게 맵에 인카운트 게이지가 있어서 게이지 다 닳으면 적이 안나온다는거. 노가다엔 안좋지만 그만큼 쾌적한 진행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애초에 노가다뛸 정도로 적들이 강한 편이 아니라 한층 더 쾌적. 인터페이스 불러오는데 로딩이 있는건 좀 어떤가 싶지만......

그리고 이 게임의 아이덴티티. 히로인의 마음속 비밀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코스모스피어. 1, 2레벨까진 뭐 그럭저럭이었는데 3레벨부터 꽤나 우주로 날아가더군요. 무녀복이라던가, 교복이라던가, 마법소녀, 쿠노이치, 차이나드레스, 악마 등등 별의별 코스프레와 시추에이션이 작렬합니다. 아직 페이즈1에다 코스모스피어도 4레벨까지밖에 못가서 준18금스런 상황은 아직 못봤지만 아무튼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더 강한 마법을 위해서라도 들러가야하는 코스고, 이걸 안보면 이 게임 재미의 반은 놓치는 셈이니. 스토리요? 그딴건 이 겜에선 장식에 불과함.

그밖에도 조합이나 인스톨 같은 자잘한 시스템도 그럭저럭 의욕을 돋궈줍니다만, 진짜 인스톨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만든건지;;; 히로인의 어느 부분에 이물질을 집어넣어 파워업을 시킨다니 아무리 생각해도......넘어갑시다. 레드썬.

뭐 아무튼 현재 15시간째 하는 상태. 목표는 이번달 안에 엔딩 하나는 보는거지만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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